한기연, 이동석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드려

지난 5일,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하례회 대신 노숙인 밥퍼봉사 이인창 기자l승인2018.01.08 11:32:03l수정2018.01.08 11:35l1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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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연합이 지난 5일 제7대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해 성공적인 사역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이 지난 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제7대 대표회장 이동석과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동석 대표회장은 “주님이 한국교회를 향하신 뜻을 바르게 분별하여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선도하고 주님 안에서 화해와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대표회장에게 부여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상임회장 권태진 목사는 “한기연이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대정부 대사회에 바르게 전달하고, 연합사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데 일익을 감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취임감사예배 설교는 직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전했다. 정서영 목사는 ‘순종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을 배반했던 베드로가 회개하고 돌이켜 위대한 사도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 앞에서 통회자복해 새롭게 거듭나자”고 전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평화통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한기연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특별기도를 했으며,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교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경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한영훈 목사, 조일래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장총 대표회장 유중현 목사가 축사했다.

한편, 한기연은 이날 신하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경비를 절약해 지난 3일 서울역 노숙인 5백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했다. 또 노숙인 2백여명에게는 방한용 바지를 선물하는 등 올해도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기울을 것을 다짐했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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