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영성 회복 위해 전국단위 집회 열린다

평신도부, 오는 2월부터 전국 4개 권역 영성대회 개최 이현주 기자l승인2018.01.08 10:25:21l수정2018.01.08 10:41l1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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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부 실행위원회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을 돌며 평신도들을 찾아가는 집회를 기획했다. 오는 2월부터 영남, 호남, 충청, 수도권 등을 돌며 영성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11월 회의 전경.

평신도들의 영성 함양과 지역교회의 부흥과 화합을 위해 평신도부(부장:김동기 목사·사진)가 팔을 걷고 나섰다. 

평신도부는 오는 2월부터 전국 4개 권역을 돌며 영성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신년영성집회로 열린 행사를 전국단위로 확대해,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평신도 부장 김동기 목사는 “당초 기도원 집회를 계획했지만 수도권 중심의 집회를 넘어 지방에 있는 교회들도 총회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권역별 영성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월 영남권역대회를 시작으로 호남, 충청, 그리고 수도권 대회가 예정되어 있는 것. 

영남권역 영성대회는 2월 25일 주일에 창원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다. 구 대신과 구 백석의 화합을 위해 장소와 강사를 양측에 나누기로 했다. 영남권 영성대회의 경우 구 백석인 창원 임마누엘교회를 장소로 섭외하고, 강사로는 구 대신 맹석영 목사를 세우기로 요청한 상태다. 

김 목사는 “항상 지방 성도들이 서울로 올라왔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내려가 지역 중심의 영성대회를 열고 지역 내 교회와 성도들이 먼저 교제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구 대신과 구 백석 평신도들이 먼저 화합을 이루자는 마음으로 영성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신도들이 먼저 하나되어 총회를 섬기겠다는 뜻이다. 또 총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총회 산하 성도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을 찾아가는 의미도 담겨 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의 영성회복이 시급한 시점에서 우리 평신도부가 주축이 되어 성도들의 영성회복에 나서기로 했다. 이 일에 평신도부원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담임목사들이 먼저 성도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허락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역별 영성대회를 위해 이미 여전도회에 협력을 요청한 평신도부는 대회 기간 모아진 헌금은 해당 지역의 미자립교회 지원에 사용하거나 총회관 건립에 헌금하기로 했다. 

평신도부는 이밖에도 찬양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1월 중에 실행위원회를 열어 영성대회 세부사항과 연간 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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