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총회 선교훈련원 합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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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총회 선교훈련원 합숙훈련 실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1.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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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말 1박 2일 행복한동산교회서 45명 수료

▲ 총회 선교훈련원이 주관한 2017 선교사 집중훈련이 지난달말 행복한동산교회에서 실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이 주관한 2017 총회선교훈련원 합숙훈련이 지난달 26일과 27일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행복한동산교회(담임:선종희 목사)에서 실시됐다.

4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첫날 입소예배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강의와 세계선교위원회 이사 조용활 목사의 영성집회, 워크샵 조별발표 및 역할극발표, 퇴소예배와 수료식이 있었다.

8차례 이어진 강의는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의 ‘선교사와 건축, 위기관리 매뉴얼’을 시작으로 임인기 목사의 ‘교단 선교정책과 전망’, 경쾌수 원장(개포내과의원)의 ‘선교와 의료’, 천안지부장 장훈태 교수의 ‘이슬람과 이슬람 국가 선교 어떻게 할까’, 권대안 목사(기획실장)의 ‘셀프 선교프로젝트 개발’, 신장환 목사(웹촌 대표)의 ‘선교사와 IT’가 이어졌다.

입소예배는 재정국장 이복연 목사의 사회로 부원장 김근수 목사의 기도와 이사 이호준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임인기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사무국장 이수재 목사의 헌금기도와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의 환영사, 국내본부장 진동은 목사의 격려사, 이사 조용활 목사의 축사,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선종희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임인기 목사는 ‘훈련을 통해 회복할 것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힘든 선교사의 길을 가는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면서 “선교사이기 전에 하나님께 예배자로 나감이 우선이고 끊임없는 기도자의 삶으로 나아갈 때 매순간 하나님을 잊지 않고 선교사역에 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퇴소예배는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이복연 목사의 기도와 임인기 목사의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사는 법’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호준 목사의 헌금기도와 김흥수 원장이 수료식을 인도했고, 선종희 목사의 격려사와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김근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총회선교훈련원 단기집중 합숙훈련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두 주간 강화도 반석기도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총회파송을 받지 못한 현지 선교사역자(5년 이상 사역)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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