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유가족 돕기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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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유가족 돕기에 적극 나선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01.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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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천사운동연합, 해원식품과 후원 약정

두부 한 모당 일정금액 후원…많은 교회들 참여가 큰 도움

▲ 기독교천사운동연합과 주식회사 해원식품은 지난달 28일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기독교천사운동연합 김영호 사무국장, 김수배 사무총장, 해원식품 이성우 회장, 조현희 사장.

목회자 유가족과 은퇴 목회자 돕기를 하고 있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사무총장:김수배)와 주식회사 해원식품(회장:이성우)은 지난달 28일 기독교천사운동연합 사무실이 위치한 광은기도원에서 후원약정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후원약정에 의하면, 해원식품은 기독교천사운동의 사역 취지에 동의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하고, 이에 대해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매출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 지원하기로 상호간 의견을 같이 했다.

해원식품은 두부 한 모당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구조로서, 두부가 많이 판매될수록 목회자 유가족과 은퇴목회자들을 돕는 일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은 2011년에 조직되어 그간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 중에 불의 사고로 소천한 고 방효원 선교사의 어린 유자녀 돕기, 이집트 폭탄 테러로 순교한 고 김진규 목사 유가족 돕기 등 찬양 콘서트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여 목회자 유가족들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목회자 유가족(홀사모) 및 생활이 어려운 은퇴 목회자 생계비 지원, 장례비 지원 및 전용 납골당 운영 등 점차로 지원 사역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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