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안에서 청년의 진로와 소명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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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안에서 청년의 진로와 소명 모색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01.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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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복협, 오는 31일 백석대에서 연합수련회 개최

새해를 맞아 청년들로 하여금 복음 안에서 진로와 소명을 발견하도록 돕는 연합수련회가 열린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장근성 목사)는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로와소명미니스트리즈’와 공동으로 청년‧대학생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미로 찾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복음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인 나(Me)를 발견하고, 소명을 따라 가야 할 길(路)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를 비롯해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와 방선기 목사(직장사역연구소), 윤안나(배우), 이승제 목사(가까운교회, Mcnet), 정재륜 목사(온누리교회) 등 40여명의 강사들이 참여한다. 그밖에 제이어스와 푸른나무가 집회의 찬양을 인도한다.

나흘간의 일정동안 성경강해와 전체특강,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집회, 경배와 찬양, 세바시, 키노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복협 장근성 상임대표는 “이번 수련회는 위기에 처한 청년 사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창조자이자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온 1,500명의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연합을 누리고 교류하는 아름다운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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