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연예인 합창단과 함께 연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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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연예인 합창단과 함께 연탄 봉사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2.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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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인천 동구청 일대에서 '연탄 날다' 진행
▲ Act29연예인합창단(이하 합창단)이 주최, 구세군대한본영이 주관한 이번 ‘연탄 날다’행사에서는 합창단 단원 40명과 구세군 및 구청 봉사자 등 130명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과 연예인합창단 Acts29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6일 인천 동구청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약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 날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봉사에는 Act29연예인합창단원 40명과 구세군 및 구청 봉사자 등 130명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Act29연예인합창단(이하 합창단)이 주최하고 구세군대한본영이 주관, 구세군송림영문, 인천동구청, 구세군남서울지방본영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배달되지 않은 잔여 연탄 8000장은 차후 동구청 일대의 취약계층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합창단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cts29 연예인합창단은 지난 2012년 2월 가수 이무송(단장)을 주축으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모여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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