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알로 부흥사회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상태바
“한 알의 밀알로 부흥사회 발전 위해 노력할 것”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2.27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회부흥사회 제37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오영석 목사, 사무총장 이규철 목사

▲ 총회부흥사회는 지난 22일 새중앙교회 채플홀에서 제37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백대현 목사)는 지난 22일 새중앙교회 채플홀에서 제37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대표회장에 오영석 목사, 사무총장에 이규철 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남성종 목사의 사회로 사무차장 최상용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찬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의 설교와 증경회장 강형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백대현 목사는 ‘구하여 받은 후에 사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흥사회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내려놓음이 필요하다”면서 “부흥사들은 말씀을 선포하는 목회자로 진실함이 살아 있는 말씀을 전해야 할 것이며,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위치를 찾아서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백대현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을 받았으며, 상임회장 자격과 관련 부흥사회 가입 7년, 담임목사 사역 5년의 과정을 거친 회원 중에 상임회장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어 선관위위원회의 보고에 이어 공천위원장 백대현 목사가 공천위원회가 선정한 37회기 임원진에 대해 회원들에게 보고했으며, 회원들은 이를 기립 박수로 받았다.

신임대표회장에 추대된 오영석 목사는 “증경회장들의 고견을 듣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흥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오영석 목사 △연수원장:김대성 목사 △총강사단장:송요엘 목사 △사무총장:이규철 목 △사무차장:김상국 목사 △서기 :이찬일 목사 △부서기:손철 목사 △회계:유진기 목사 △부회계:임온유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