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선교사회 송년회 갖고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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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사회 송년회 갖고 한 해 마무리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2.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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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부, 지난 22일 안양 토다이서 군선교사 40여명 참석

▲ 총회 군선교부가 주관한 총회 군선교사 송년회가 지난 22일 안양 소재 토다이부페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군선교부(부장:신예찬 목사)가 주관한 총회군선교사회 송년회가 지난 22일 안양 소재 토다이부페에서 열렸다.

군종 목사들과 함께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군복음화에 힘쓰며 교단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군선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날 예배는 군선교부 총무 이성재 목사의 사회로 군선교사회 회장 김수영 목사의 기도와 군선교사회 임원과 여교역자들의 특송에 이어 부총회장 박근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근상 부총회장은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자들은 기쁜 소식을 곧바로 전했으나 기뻐만했지 경배한 사람은 오직 가장 낮은 계급의 사람인 목자뿐이었다”면서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것을 깊이 묵상하는 일인데 오감을 통해 하나님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세상에서 가장 기쁜소식인 성탄의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는 “원근각지에서 한 해 동안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총회는 많이 지원하지 못해 늘 빚진 마음”이라면서 “새로운 해에 사역지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가 함께 하시길 바라며 최대한 사역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축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선교부 부장 신예찬 목사는 “금년 한 해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청년 복음화를 위해 군선교 현장에서 수고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조촐하지만 이 자리가 올 한 해 노고에 대한 위로와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라고 여러분들의 앞날에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축복한다”고 인사했다.

2부 군선교사회 시간에서는 회장 김수영 목사가 현재 총회 산하 민간 군선교사의 숫자가 69명이고 그 가운데 여자 사역자가 22명이라고 보고하면서 노관평 김영석 목사를 신입회원으로 소개했으며, 백마기드온교회 김창제 목사의 오찬기도 후에는 충성교회 윤상만 목사의 섹소폰 연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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