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 교육 – 전도’에 사활을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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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교육 – 전도’에 사활을 걸어라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12.2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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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회는….

전문 예배 사역자 집중 양성 필요

교회학교 육성을 위한 ‘쉐마교육’

새해를 여는 목회자들의 고민 중 하나는 목회 방향 설정. 2018년 목회는 다음 세대 교육과 전도, 예배에 집중해보자. 교인들을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고, 급격히 허물어지고 있는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며, 예수께서 명령하신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전도자로 굳게 서자.

# 새로운 예배 기획

‘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예배에 초점을 맞춰보자.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 또한 삶이 되는 그런 예배를 꿈꾸자.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예배의 원형을 찾는 노력도 기울여보자. 그리고 새로운 예배의 흐름을 알고 예배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연구해보자.

수상한거리 스테이라운지가 예배 방향성 학교 ‘예배자들의 여행, 시즌 2’를 진행한다. 실제적인 예배 강의와 다양한 삶의 예배 모습을 통해 예배와 일상을 놓고 함께 고민하게 될 예배 방향성 학교는, 구체적인 예배의 노하우를 통해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돕는 예배학교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예배자들이 교회를 넘어 일상과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학교로 운영된다.

강의는 실제적인 예배 강의와 삶의 예배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배 강의는 강명식 음악사(예배사역자, 숭실대 교회음악과), 레베카황(기쁨의교회 R45 예배 인도자), 김윤진 간사(한성교회 예배 인도자), 박승준 전도사(순전한 나드, 넘치는 교회), 정주연 전도사(싱어송라이터, 홍대채플 예배 인도자) 등이 강의하고, 삶의 예배는 나도움 목사, 강한별(버스킹 워십), 윤은성 목사(어깨동무사역원, 심플처치), 함부영 간사(마커스커뮤니티), 이창수(랩퍼, 리튼바이라이노) 등이 나누게 된다.

청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교역자들, 교회 찬양팀,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이 참석하면 좋다. 1월 29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강의하며, 갓피플(https://goo.gl/cWYkuf)과 네이버 티켓링크(https://goo.gl/g3mjbT)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내년 목회는 무너져가는 다음 세대 육성에 교회의 역량을 쏟아보자. 사진은 과천 약수교회에서 운영 중인 쉐마학당.

# 쉐마교육, 목회 접목

이제 어느 교회건 다음 세대 육성에 주력해야 할 때다. 현재 교회학교가 튼튼하다고 해서 안심할 일은 아니다.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출석 인원, 교육과 대안 부족은 교회학교를 점점 피폐하게 만든다.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른 쉐마교육을 도입해보자.

쉐마학당연구원(원장: 설동주 목사. http://shemaedu.co.kr)이 ‘13기 글로벌 쉐마학당 콘퍼런스’를 열고 쉐마학당을 통한 다음 세대 육성 방안을 공개한다.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 수양관에서 열리는 쉐마학당 콘퍼런스에서는 교회학교에서 쉐마학당을 운영하기 위한 매뉴얼과 진행 및 교재 활용법, 쉐마교육 프로그램, 쉐마교육의 비전과 목회철학 등을 공유한다. 그리고 쉐마교육을 실시했던 교회들의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쉐마교육이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살린 실제 사례들을 듣게 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쉐마교육 외에도 함께 공감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많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멍들어가는 청소년 대책과 좋은 부모 세우기,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관계 문제의 해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서부터 현재 많은 교회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와 3대가 함께 드리는 금요기도회, 매월 첫 날 자녀안수기도회, 성경암송학교 & 영어찬양 운영방안들도 공개한다. 또한 쉐마학당연구원의 도서 및 모든 자료들, 청년쉐마 – 부부쉐마 교육교재, 최근 선보인 동성애 예방 교재와 창조론과 진화론 교재도 함께 선보인다.

# ‘전도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새해에는 전도에 매진해보자. 죽자고 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했다. 한해 동안 전도에 승부를 걸어보자. 1월 11일 한국작은교회살리기운동본부(이사장: 박재열 목사. www.church91.kr)가 ‘제17회 안 될 수 없는 교회부흥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강동구 천중로 동선교회에서 실시되는 이날 세미나는 목회사관훈련교회 모집을 위한 세미나와 함께 열린다. 30명 미만의 미자립 교회 목회자 부부가 지원할 수 있으며, 훈련 교회로 선정되면 전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도를 위한 훈련과 교육은 물론 10개월 동안 35만 원 상당의 현금과 전도물품을 후원한다. 이와 함께 2018년 교회 부흥을 위한 초교파 무료 ‘행복한전도세미나’ 개최 교회도 신청 받는다. 강사비와 신문 광고, 포스터 400장, 전단지 8천 장, 현수막 2개 등 행사와 관련한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되는 전도’에도 도전해보자. 되는전도훈련원(원장: 임승채 목사. http://sinan.onmam.com)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세미나에서는 기존의 전도방식이 아닌, 영성과 지성, 야성의 균형 잡힌 전도방법을 소개하고, 훈련된 전도인을 양성해낸다.

임 목사가 실제 적용해 교회를 성장시켰던 전도 방법들이 공개되는데, 작은 상가 교회에서 개척을 시작해 25명의 교인들을 2년 만에 300명 이상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킨 바로 그 전도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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