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최고 훈련의 열매는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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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최고 훈련의 열매는 비움”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2.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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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종강예배

12주간 집중 훈련 마치고 20명 교육·8명 수료

▲ 한장총 선교훈련원은 매년 선교사훈련생을 모집해 12주 과정 2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가을학기 종강예배 및 수료식이 대신 총회본부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계선교위원회(위원장:임인기 목사) 산하 전문인선교훈련원(원장:신예찬 목사, PMTI) 2017년 가을학기가 1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2일 예장 대신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종강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부원장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선교위 회계 손귀영 목사의 기도와 교무처장 이수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설교했으며, 훈련원장 신예찬 목사가 수료식증을 전달한 후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사와 선교위 회의록서기 김근수 목사의 축사와 사무처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부원장 김흥수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임인기 목사는 ‘최고의 훈련은 비움의 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12주간의 훈련을 마치게 됨을 축하드리고, 최고의 훈련의 열매는 비움”이라면서 “영성의 본질이 비움이므로 첫째는, 자기 권리를 둘째는, 자기 위치를 셋째는, 자신 의견에 대한 집착을 비울때 하나님이 선교사로 귀하게 세우신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는 20명이 훈련받아 8명이 수료했으며, 봄학기는 내년 3월 6일 개강예배 및 선교특강을 시작으로 세계선교 전망과 전문화 다양성, 선교사의 이단 연구, 선교행정과 전략, 선교와 문화, 선교사의 인격훈련과 자세, 선교후원 개발사역, 전방개척 선교, 선교지 언어습득 방법, 선교와 상황화, 선교사와 역사로 가는 성경이 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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