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국 총회장 중심으로 ‘20억 프로젝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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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국 총회장 중심으로 ‘20억 프로젝트’ 박차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12.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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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추위 지난 11일 회의 열고 추가 모금 활동

준공과 입주를 무사히 마친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장종현 목사)가 유충국 총회장(사진)을 중심으로 ‘20억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0억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건추위의 계속된 헌신이다.

건추위는 지난 11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입주 후 첫 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7일 행사를 평가하는 한편, 잔금 20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 모금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건추위는 총회관의 사무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각층을 돌아보며 재배치를 모색했다. 총회 내 공간을 요청한 유관기관 및 상비부서들을 위해 추가할 시설이 있는지 살폈다. 또 2층 대강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대관료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으며 이 일을 최종환 목사에게 맡겼다.

약정 후원자 중에서 미납액이 40억원에 이름에 따라 최소 5억원 이상을 모금하는데 집중하기로 했으며, 20억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유충국 총회장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고 총회장 중심으로 모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기로 했다.

총회관 건립을 시작한지 1500일 만에 준공 및 입주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총회는 모든 산하 교회와 노회, 성도들이 함께 짓는 미래의 보금자리를 꿈꾸며, 구 대신과 구 백석, 구 개혁과 구 합동진리 등 하나된 모든 교회들이 건축헌금에 빠짐없이 참여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건추위는 오는 26일과 27일 1박2일 일정으로 모임을 열고, 부산과 창원지역 후원교회들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공로패 수여자인 피은혜 목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건추위원들이 14일 목요일에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는 등 입주 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총회를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입주추진위원장 이주훈 목사를 비롯해 건추위 본부장 이승수 목사, 유영삼, 성두현, 최종환, 이진해, 백인성, 백낙천, 김광호 목사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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