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군목단 송년회 갖고 한 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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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목단 송년회 갖고 한 해 마무리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2.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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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부, 지난 11일 안양 토다이서 군목단 12명 참석

▲ 총회 군선교부가 주관한 총회군목단 송년회가 지난 11일 안양 소재 토다이부페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군선교부(부장: 신예찬 목사)가 주관한 총회군목단 송년회가 지난 11일 안양 소재 토다이부페에서 열렸다.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군복음화에 힘쓰며 교단의 위상을 빛내고 있는 군종 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이날 예배는 군선교부 서기 이성재 목사의 사회로 서기 송재권 목사의 기도와 회계 임영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유충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유충국 총회장은 ‘다시 일어서려면’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수아의 군대가 전의를 상실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을 때 하나님은 이들의 마음을 아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다”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는대로 행하라고 하시며, 모든 중심축에는 하나님 있어야 함을 깨닫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선교부 부장 신예찬 목사는 “금년 한 해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청년 복음화를 위해 군선교 현장에서 수고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조촐하지만 이 자리가 올 한 해 노고에 대한 위로와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학수 목사는 “대신총회 군목단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귀한 종들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많은 군종 목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한국교회와 총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는 “어디 가든지 항상 바른 역할과 협력하는 역할을 감당하는 군종 목사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송년예배에는 총회 산하 군종목사단 단장 이상철 목사가 군목단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송년예배에 참석한 12명의 군종 목사와 가족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전 군선교부장 이규철 목사의 만찬기도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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