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연중기획 제3회 ‘좋은 기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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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연중기획 제3회 ‘좋은 기사상’ 수상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1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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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언론포럼, ‘좋은 기사상’ 2년 연속 쾌거!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길 가는데 도움 된 기사”
▲ 본지 연중기획 보도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수여하는 올해 '좋은기사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포럼 공동대표 손달익 목사와 본지 이현주 부국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공동취재팀이 보도한 연중기획 ‘한국교회 소통의 현장을 찾아서’가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김지철 목사)이 수여하는 제3회 ‘좋은 기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매해 보도된 기사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좋은 기사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본지는 지난해 연중기획 ‘신학교육이 변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를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좋은 기사상’을 받았다.

연중기획 ‘한국교회 소통의 현장을 찾아서’는 올해 3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체 24회 연재된 기획보도였다.

CBS 변상욱 대기자는 심사평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다수의 수작들이 제출돼 전날까지 집계가 이뤄지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심사과정을 거쳤다”면서 “탄핵정국 속에서 보였던 갈등의 모습을 극복해가는 교회 현장을 찾아가는 기독교연합신문 연중기획 시리즈는 교회의 소통과 기독교적 가치지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자로 나선 한국기독교언론포럼 공동대표 손달익 목사(서문교회)는 “한국교회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면서 한국교회가 소통의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된 기사를 작성해주어 감사하다. 세상을 섬기며 소통하는 여러 교회를 발굴해 낸 기사는 우리 교회들에게도 큰 힘을 주는 것 같았다”면서 축하를 전했다.

취재팀을 대표해 수상한 이현주 부국장은 “교회 안에서도 세대, 이념 등 여러 요인으로 소통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그래도 세상과 소통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교회들을 찾아내보자는 취지에서 취재를 시작했다”며 “공동취재팀에서 발품을 팔며 수고한 기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연중기획 ‘한국교회 소통의 현장을 찾아서’는 지난 1일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정형권 기자)가 선정하는 ‘올해의 기자상’까지 받은 바 있다. 본지는 기획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기자상 8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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