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스마트쉼 문화운동 공로로 감사패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일 박람회 열고 모범사례 발표
기독교 대표로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에 감사패
손동준 기자l승인2017.12.04 17:01:23l수정2017.12.04 17:05l14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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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쉼 문화운동 2017년 성과대회 및 2017 바른ICT 청소년 프로젝트 성과박람회가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기독교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조성 사례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5일 열린 민관협력 ‘스마트쉼 문화운동’ 2017년 첫 성과대회 및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 성과박람회에서는 예장 대신총회 증경총회장 양병희 목사(영안교회)가 기독교를 대표해 천주교와 불교, SK, KT 등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기독교는 불교‧천주교 등 타 종단과, KT‧SK 등 기업,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학부모정보감시단 등 NGO와 더불어 스마트쉼 문화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미디어 금식 캠페인(영안교회, 5월부터 1천명 참여) △기독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 발대 및 운영 △스마트쉼 NFC태그 제작 및 보급 △교사 및 기독교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 대상 특강 △거점교회‧청정교회 모집 및 교육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쉼 문화운동 박람회에서 양병희 목사가 기독교계를 대표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교회정보기술원(원장:이동현 목사)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교회정보기술원은 기독교 단체로서, 교회 내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역기능을 줄이기 위해 ‘기독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를 발족,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 NFC태그를 활용한 스마트쉼 캠페인을 연초부터 지속 전개하며 확산해 나가고 있다.

우수기관사례로는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스마트쉼센터와 협력하여 ‘디지털 건강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 걷기운동’, ‘가족 디지털 다이어트 선서식’과 ‘디지털 클린 캠퍼스 동아리 발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역시민이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왔다.

스마트쉼 문화운동은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조성과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목적으로 민관이 함께 공모전과 체험행사, 캠프, 실천서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식을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의 도구로 자리 잡은 만큼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문화운동을 통해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스마트쉼 문화운동은 지난해 11월 발족한 운동본부를 기반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 200여 기관과 함께 220여개의 캠페인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손동준 기자  djson@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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