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선교대상 6개 부문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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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선교대상 6개 부문 수상자 발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1.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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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중앙협, 내달 12일 오전 11시 앰버서더호텔서 시상식 거행

목회자-김학중, 부흥운동-김명현, 평신도-김우제, 여성지도자-강화자 선교사-김옥순, 찬양선교-조미자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엄기호 목사, 대표회장:박철규 목사)가 주관해 선정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 6개 부문(목회자, 부흥운동, 평신도, 여성지도자, 선교사, 찬양선교) 수상자가 확정돼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동 협의회는 2017년도 제26회 시상식을 위해 10월 3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 후 11월 6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후보자를 심의한 결과, 목회자부문에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부흥운동부문에 김명현 목사(이천순복음교회), 평신도지도자부문에 김우제 장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여성지도자부문에 강화자 단장(베세토오페라단 이사장), 선교사부문에 김옥순 목사(일본 시온교회), 찬양선교부문에 조미자 목사(세계선교찬양교회)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목회자부문 김학중 목사는 안산에 꿈의교회를 개척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비약적인 부흥발전으로 교회를 성장시켰고 지역사회 복음화와 연합에 크게 공헌했으며, 감신대 겸임교수로 후진양성에 주력하는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21세기 대표적 신진 목회자로 인정되고 있다.

부흥사부문 김명현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36년간 목회와 부흥운동에 헌신하면서 민족복음화는 물론 세계선교에 크게 공헌했으며, 총회 목회대학원과 영산신학대학원 교수와 영성훈련원장을 역임, 후진 양성에 힘쓰고 현재 이천순복음교회를 담임하며 이천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신도지도자부문 김우제 장로는 198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장립 이후 29년 동안 전국 남선교회연합회장, 한세대 법인사무국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문방송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목회자의 성공적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봉사, 협력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해 후면에서 일하는 모범을 보였다.

여성지도자부문 강화자 단장은 40여년간 오페라를 통한 음악문화 창달과 종교음악을 통한 간접 선교를 위해 평생을 헌신 봉사했으며, 강화자오페라연구회를 창설하여 오페라를 체계적으로 연구할 뿐 아니라 음대교수로도 수많은 후배 음악인을 양성하여 문화선교를 통한 복음전도에 크게 공헌했다.

선교사부문 김옥순 목사는 일본 그리스도교단 소속으로 약 30여 년간 일본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등 해외선교에 주력하면서 특히 일본민족의 복음화는 물론 교포 복음화에 중점을 두고 선교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바 베델교회 등 수많은 교회를 개척 설립했고 캐나다와 미국 시온교회를 개척 설립준비 중이다.

찬양선교부문 조미자 목사는 33년간 찬양사역과 찬양선교 요원 양성을 위해 헌신했고, 현재 찬양신학연구원 학장과 아카데미찬양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면서 종교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동안 1천여 회의 찬양집회와 연중 찬양콘서트를 개최하여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표회장 박철규 목사는 “창립 29주년을 맞이하여 거행하는 제26회 시상식에서 한국교계의 가장 역사 깊고 전통있는 선교대상을 수상하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주님으로부터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종들이 수상자로 선임된 것으로 알고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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