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노회, 종교인과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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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노회, 종교인과세 설명회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1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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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설명회 미참석자 대상으로 정보 전달

총회본부가 전국단위 종교인 과세 설명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남서울노회가 노회 차원에서 종교인 과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서울노회(노회장:이진호 목사)는 지난 14일 복천교회(조완제 목사 시무)에서 종교인과세 설명회를 열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교회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노회 설명회는 총회에서 주관한 권역별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목회자와 재정담당 장로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총회 사회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호수 사무총장과 종교인과세본부장 이강섭 장로, 총회 나상운 국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설명회는 종교인 과세의 목적, 현재 진행상황, 향후 교회의 준비와 대응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행복한교회 정유경 목사는 “총회 설명회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노회에서 배려해주셔서 오늘 참석해 보니 여러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세부사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내년 1월 납세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해졌다.

한편, 남서울노회 고시부는 서울평강교회에서 지난 20일 필기시험과 면접고사를 진행했다. 이번 목사고시에서는 영성과 인성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으며, 서울평강교회 조재환 강도사가 좋은 성적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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