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재정자립과 관계전도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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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재정자립과 관계전도 세미나 연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1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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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평신도부, 오는 28일 서울경희직업전문학교에서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가 교회의 재정자립을 돕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강남노회 평신도부(부장:김성관 목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서울경희직업전문학교에서 ‘목사의 목양일념을 위한 재정자립과 관계전도 세미나’를 열고 각 목회자들이 재정고민에서 벗어나 목회에 전념하도록 돕는 대안 모색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가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어 재정과 전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회를 지원하는 평생 전문직 정보 제공과 사례 발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목회자와 성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세미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평생직업에 대한 개념을 심어줌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줄 계획이다.

평신도부장 김성관 목사는 “설교 말씀이 삶에서 증거되어 세상에 영향을 주어야 하는데 교회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성도들에게 부담을 주게 될까봐 목회자로서 고민하고 아파하게 된다”며 “사도 바울이 자족하기에 힘써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통해 재정 자립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세미나의 목적을 설명했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설충환 목사의 설교로 시작한다. 이어 첫 강의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그리스도인의 경제경영원리’에 대해 백석대 황종석 교수(거룩한빛예수마을교회)가, 두 번째 강의는 ‘목양일념을 위한 재정자립과 전도, 성도의 평생직업 정보’에 대해 열방샘교회 윤승한 목사가 진행하며, 세 번째 강의는 기업설립 후 5년 만에 연 매출 10억원을 올리며 지역사회 기업으로 성공한 황재명 집사가 사례 발표에 나선다.

서울강남노회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하며, 신청자들에게 자료집과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문의:010-9129-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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