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설립정신에 맞는 바른 인재가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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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설립정신에 맞는 바른 인재가 돼 달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1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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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백석 인증제 수여식 및 입단식’ 개최
백석대·백석문화대 123명 21기생들 인증서 받아
▲ 백석대 장종현 총장(사진)이 지난 14일 백석 인증제 교육과정을 마친 123명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원은 지난 14일 교내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백석 인증제 21기 수여식 및 22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백석학원이 개발한 인성프로그램 ‘백석인증제’는 백석학원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교육과 훈련, 실천 등의 단계별 과정을 거쳐 올바른 세계관과 자아관, 문화관을 정립하고,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15주간 이론교육과 방학 중 3주간 인성교육, 훈련을 무사히 마친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재학생 123명 21기생들이 인증서를 받았다. 차기 22기에는 200여명 학생들이 입단해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백석인증서 수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증서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또 고생한 것으로 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뜻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일관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원로회, 사단법인 월드비전이 20년간 여름과 겨울방학에 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수고를 해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백석인증제는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는 물론 한국아동복지협회, 포스코인재창조원, 월드비전, 기아대책, 한국기독실업인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등도 공동 수여기관으로서 인증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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