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무대 가득채운 ‘예술인들의 가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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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무대 가득채운 ‘예술인들의 가을 콘서트’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1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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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봉사단·동그라미 합창단 지난 11일 거리 공연

선한이웃봉사단과 동그라미 합창단이 지난 11일 도림천 야외수변무대에서 ‘예술인들의 가을 콘서트’를 열었다.

이원영, 조규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콘서트는 조이 앙상블의 섹소폰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김인곤 씨의 독창이 공원을 가득 채웠고 사라워십팀의 워십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탈북자 출신인 주경란 씨가 북한노래 3곡을 선보이며 신선한 무대를 꾸몄다.

저녁이 깊어갈 무렵 동그라미 합창단의 합창이 20분간 울려 펴졌으며 이의선 씨의 잔잔한 시낭송이 이어졌다.

뒤따라 김경안 씨의 아코디언 연주가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지저스찬양선교단의 합창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콘서트는 참가자 모두 다함께 ‘여기에 모인 우리’ 찬양을 부르면서 마무리 됐으며 봉림공원에서 저녁 만찬이 준비됐다.

선한이웃봉사단은 “동그라미 합창단과 함께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웃들과 즐거움을 누리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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