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상담학회, 제5회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성경적상담학회, 제5회 컨퍼런스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1.2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서울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성경적상담학회(회장:전형준 교수)가 주최하는 제5회 성경적상담 컨퍼런스가 지난 10일 서울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열렸다.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해 ‘종교개혁과 성경적상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형준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가 ‘성경적상담자 요한 칼빈’을 제목으로 주제강연에 나섰다.

이밖에 신재덕 박사(J성경적상담원 원장, 전 농심CEO)와 강윤경 박사(백석마음힐링상담센터장, 나사렛대학교 외래교수)가 각각 △성경적상담자 예수 그리스도 △성경적 상담에 나타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형준 교수는 인사말에서 “성경적상담학회는 오늘날 비기독교적인 심리학과 비성경적인 인본주의 상담학이 범람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개혁신학에 근거한 기독교세계관과 성경적인간관에 바탕을 둔 성경적상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경적상담자로서의 장 칼뱅을 조명하고 상담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성경적상담과 개혁주의생명신학과의 깊은 상관성을 밝힘으로써 성경적상담학 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부회장 김경석 박사의 사회로 부회장 조석제 박사가 기도를, 협동총무 김민수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백석대학교 교수 인성희 교수의 특별찬양 후 전형준 교수가 ‘화목하게 하는 말씀’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밖에 백석대학교 부총장 주도홍 교수와 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전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부회장 김태수 박사가 축사를 전했고, 정유진(대구예술대) 교수가 축하연주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