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기윤실 좋은교회상 시상식, 다음달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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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기윤실 좋은교회상 시상식, 다음달 11일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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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에 우리들교회, 참좋은교회상에 광주월광교회 선정

기독교윤리실천운동 2017년 좋은교회상 시상식이 다음달 11일 고척교회에서 열린다. 기윤실(공동대표:정병오, 배종석, 정현구, 이하 기윤실)은 지난 8월 한 달간 서류접수를 진행해 69개 교회에 대한 신청 및 추천을 받았다. 기윤실은 이 가운데 올해 좋은교회상 수상교회 10곳을 최근 선정했다.

‘특별상’에는 우리들교회(담임:김양재 목사)가 선정됐다. 기윤실은 “말씀묵상, 가정회복, 영혼구원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특히 이혼위기 기정회복프로그램과 자살예방프로그램 등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참좋은교회상’에는 광주월광교회(담임:김유수 목사)가 선정됐다. 광주월광교회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3애 정신을 바탕으로 6대 핵심가치인 예배공동체, 양육공동체, 선교공동체, 섬김공동체, 가정공동체, 다음세대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며 “특히 함평비전센터를 통해 균형 잡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라는 심사평이 달렸다.

이밖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선산중앙교회(담임:한상일 목사) △삼일중앙교회(담임:이재훈 목사) △화천동산교회(담임:한희수 목사) △초동교회(담임:이용호 목사)가,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로 △발리한인교회(담임:정문교 목사) △하나님의축복교회 △세계로교회(담임:김주연 목사)가,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로 백양로교회(담임:김태영 목사)가 선정됐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공동위원장:조흥식‧라창호)는 이번 시상식 및 수상교회 선정과 관련해 “기독교 윤리가 반듯하며 도덕적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교회를 발굴하여 시상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교회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기윤실 자문위원장 손봉호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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