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史현대시100년관, 이달 16일~12월 22일 창조관에서
백석대·백석문화대 산하 山史현대시100년관은 이달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일원에서 시 감성축제 ‘불멸의 기억, 윤동주’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지역문학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시 감성축제’는 △육필전 ‘시, 영혼을 노래하다’ △명사 초청강연 △시낭송대회 ‘시, 희망을 노래하다’ 등 세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 전체 기간 동안 육필전은 진행되며, 오는 20일 오후 4시에는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학생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된다.
시낭송대회는 천안·아산지역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윤동주 작품 중 1편의 시를 선택해 1인 낭송 또는 합송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poem.bu.ac.kr)를 참고하면 되며, 사전신청 후 본 대회는 22일 오후 2시 창조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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