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지난 8일 ‘NCS 기반 취업·산학협력 포럼’
백석문화대는 지난 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 해 동안 추진해온 NCS 기반 교육성과를 산업체와 함께 공유했으며,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적 관계 발전을 모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포럼에서 백석문화대 고동원 NCS개발운영원장은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제하면서 육상사업 추진과정에서 얻은 교육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일학습병행제, 한국형국가역량체계 KQF(Korea Qualification Framework) 등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됐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백석문화대는 ‘특성화 분야 맞춤형 취업률 100% 도전’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NCS 기반 맞춤형 교육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시스템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으로 NCS 기반 취업·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는 더욱 긴밀한 취업·산학협력 네트워크 체제 구축을 위해 약정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최우수 가족회사인 그랜드컨벤션센터에 현판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교직원을 비롯해 지역 산업체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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