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분명한 성경번역은 없을까요?”

GDM 주관, 제1회 성경번역 포럼 개최 이석훈 기자l승인2017.11.14 21:16:51l수정2017.11.15 17:12l1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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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서

▲ GDM이 주관한 제1회 성경번역 포럼이 지난 14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사역자들 모임인 GDM(대표:이정우 목사)이 주관하고 안동서부교회와 감람원신학교가 후원한 제1회 성경번역 포럼이 지난 14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기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한 이번 포럼은 ‘성경번역, 더 분명한 번역은 없을까요’란 주제 아래 장민석 박사(전 침신대 교수)가 ‘성경전서 개정개역판의 우월성’에 대해, 윤사무엘 박사(감람원신학교 총장)가 ‘킹제임스 성경의 우월성’에 대해 발제했으며,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총장)가 전체 총평을 했다.

장민석 박사와 윤사무엘 박사는 한국교회의 구역(1911년), 개역(1938, 1956), 개정 개역(1998), 킹제임스 성경(1611-1769년)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보다 바른 성경이 번역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며고 주장했다.

정성구박사는 총평에서 "어느 번역도 완벽한 것이 없다"며 "서로 보완하고 참고하여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와 하나님 중심주의의 관점에서 살아있는 생명의 말씀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좌장으로 진행을 맡은 GDM 지도교수인 노양호 박사(주닮교회)는 “종교개혁의 첫 번째 구호가 ‘오직 말씀으로’인데 바른 성경으로 돌아가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개혁자들이 사용했던 성경이 어떤 성경이었으며 현재 한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어떤 번역본에 기초하여 번역하였는지 번역의 실상에 대한 질문에 해답을 찾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럼에 앞선 감사예배는 GDM 전주지부장 양성모 목사(두드린교회)의 사회로 GDM 경기지부장 정규원 목사(주안소망교회)의 기도와 GDM 총무 서창달 목사(안동이하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가 ‘말씀이 희망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정성구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GDM은 각 지부별로 매주 성경공부를 갖고 있는 가운데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제주선교센터에서 윤사무엘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갖기로 했으며, 제2회 성경번역 포럼은 내년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갖기로 했다.

이석훈 기자  sh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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