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등 지속적 공로 인정 받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수여하는 2017 아시아문화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지난 10일 소 목사를 2017 아시아문화경제대상 국제교류협력 부문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축하순서가 마련됐다.
소 목사는 지난 10여년간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여뤄 나라들과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치발전부문에는 김관영 의원, 백재현 의원이 수상했고, 사회봉사부문에는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 이사장)가 수상했다. 행사에는 이주영 박준영 의원을 비롯해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 국내외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소강석 목사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봉사로 국민훈장 동백장과 대통령 표창, 캄보디아 국왕훈장, 2015 보훈문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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