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호헌의 날 및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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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헌의 날 및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1.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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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윤 총회장 “어려움 당하는 총회원들 잘 돌아보겠다”

예장 호헌총회, 지난 13일~14일 강원도 고성군 현대아이파크콘도에서

▲ 예장 호헌총회 호헌의 날 행사와 제102회 총회장 이·취임예배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총회 소속 목사와 사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장 호헌총회(총회장:강희윤 목사)가 호헌의 날 행사와 제102회 총회장 취임예배를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현대아이파크콘도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총회 소속 목사와 사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 강희윤 목사

총회장 취임예배는 제1부총회장 김성남 목사의 사회로 남서울노회장 설동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여민교회 여성중창단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장명진 목사가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총회장 강희윤 목사(여민교회)는 “부족한 사람을 다시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총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102회기 총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해 강조한 선배들을 잘 섬기며 새로 개척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을 돌아보고, 대 사회적으로 봉사와 교계에서 교단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102회기 임원들이 총무 황연식 목사의 소개로 등단해 함께 인사를 드렸고,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증경총회장 원봉현 목사의 축사와 후원회장 전진오 장로의 섹소폰 축하연주 후 증경총회장 이뮨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 여민교회 성도들인 강희윤 총회장 후원회장들이 인사하고 있다.

첫날 저녁 진행된 호헌의 날 감사예배는 제2부총회장 박병순 목사의 사회로 대전서노회장 박명자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강희윤 목사가 ‘그대는 왜 그리스도께 잡혔나’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조바울 목사), ‘남북통일과 북한동포를 위해’(김창기 목사), ‘동성애 확산 저지를 위해’(양헌묵 목사), ‘총회신학교 발전을 위해’(권태하 목사) 특별기도한 후 특별헌금과 증경총회장 이우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호헌의 날 감사예배 후에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교인 과세에 대해 강희윤 총회장과 황연식 총무의 설명이 있었으며, 이후에는 총회임원, 증경노회장, 노회장, 상비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총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둘째날 폐회예배는 서기 이남규 목사의 사회로 서울한남노회장 박노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제1부총회장 김성남 목사의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강희윤 총회장의 폐회사와 황연식 총무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장판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아침식사 후에는 미자립교회 섬김 워크샵 모임이 진행됐다.

한편 호헌총회는 12월 첫째주일인 3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전국교회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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