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규모 선교집회, ‘선교한국 2018’ 내년 8월 열린다

내년 8월 6~10일 세종대학교, ‘Re_’ 주제로 선교적 삶 도전 한현구 기자l승인2017.11.13 15:15:14l수정2017.11.14 12:04l14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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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8 대회가 내년 8월 6일부터 10일 4박 5일간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선교한국 대회는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 중심의 삶과 선교적 삶에 대해 도전하는 연합 선교 대회로 1988년 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 15회 대회까지 6만여 명의 크리스천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35.576명이 장기선교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선교에 동참하기로 결단하기도 했다.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16회 대회는 'Re_'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와 사명의 재발견, 선교적 삶으로의 재헌신, 그리고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재창조를 중심으로 총체적 선교적 삶을 도전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성도교회에서 열린 선교한국 2018대회 설명회에서 이대행 선교사는 “세대가 교체되는 3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시에 변하지 않는 복음의 진리를 강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나중에 거기 가서’가 아닌 ‘지금 여기부터’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프로그램은 3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살리는 방향으로 재구성된다.

특히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Missional Bible Time'이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25명의 신학자와 선교사, 선교전문가, 목회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성경을 통해 선교를 조망하는 90분간의 시간이 운영된다.

선교한국 측은 이날 발표된 모든 내용을 대회 이후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와 영상자료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대회에서 주요 선교 이슈들을 날카롭게 진단하며 주목받았던 글로벌 미션 트렌드가 올해도 발표된다.

더불어 여러 선교단체들과 전문가들이 꼽은 한국선교 미래이슈들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다.

선택강의는 화요일에 집중돼 50분 단위로 70여개 분야 강의가 마련된다.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현장 이슈 강의도 약 20여개가 개설돼 참가자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확대됐다.

8월 8일 수요일은 선교한국 대회가 개최된지 정확히 30주년이 되는 날로 ‘선교한국 30주년 기념집회’가 예정돼 있다. 이날 오전에는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다이나믹 배움터’도 열린다.

이전 대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박람회 역시 동일하게 이어진다. 특히 박람회는 선교한국 참가자 외에도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위원을 맡은 YWAM 노정헌 간사는 “지역교회에서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한다면 교회 청년과 성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약 2,500~3,000명 참여가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5일부터 등록이 시작되며 6월 4일까지 등록자에 한해 참가비가 할인된다. 대회 정보와 참석 문의는 선교한국 홈페이지(missionkorea.org)를 방문하거나 전화(02-563-2468) 혹은 메일(2018@missionkorea.org)로 가능하다.

한현구 기자  hh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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