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리학자로서 마틴 루터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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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리학자로서 마틴 루터 조명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1.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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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오는 24일 학술대회 개최

사회 윤리학자로서 마틴 루터가 집중 조명된다.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루터대학교 채플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회 윤리학자로서 마틴 루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와 새세대교회윤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루터대학교 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한다.

주제발표에는 한신대 강원돈 교수가 나서며 루터대 권득칠 총장이 축사를 전한다.

1부에서는 양명수(이화여대), 홍순원(협성대), 최형묵(한신대) 교수가 각각 △루터의 두 왕국론과 교회개혁의 원리 △루터 두 왕국론의 사회 윤리적 수용 △루터의 두 왕국론과 근대 주권 국가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김형민(호신대), 이동호(배재대), 성신형(숭실대) 교수가 각각 △루터의 법 이해 △루터의 칭의신학 그리고 디아코니아 △이신칭의의 사회윤리적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는 백소영(이화여대), 이지성(루터대), 오지석(숭실대), 이창호(장신대) 교수가 각각 △루터의 여성 응시와 개신교 가정 담론 △종교개혁과 교양교육 △마틴 루터, 한국 수용사 △일상의 긍정을 위한 신학적 윤리적 기반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4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별도로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연구윤리 특강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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