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복지재단, 겨울 맞아 이웃에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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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복지재단, 겨울 맞아 이웃에 사랑 나눔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11.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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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신내의료안심주택 191세대에 쌀 전달

사회복지법인 영안복지재단(이사장:양병희 목사)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나진구 중랑구청과 영안복지재단은 지난 5일 영안교회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신내의료안심주택에 입주한 191세대에게 쌀 한포씩을 전달했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서울시에서 시범운영하고 영안복지재단이 복지서비스 제공을 수탁관리하는 기관이다.

세대방문 확인 및 돌봄 대상의 안부확인, 가사 지원,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세탁서비스, 상용약품 지원, 이·미용 서비스, 법률상담 지원, 명절 떡국, 한과 지원, 문화공연 등 다양한 맞춤 생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에 지급하는 쌀은 영안교회 성도들의 추수감사절 성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1천8백만 원 상당 10,000kg이 준비됐다.

쌀은 신내의료안심주택 거주세대를 비롯해 중랑구의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급됐다.

영안교회 성도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월동 김장김치 300박스를 신내의료안심주택과 중랑구 관내 독거세대에 함께 전달했다.

한편, 영안복지재단은 구립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영안청소년수련원, 구립 드림어린이집, 신내의료안심주택 복지서비스 등을 실현하고 있으며 영안교회의 지원을 받아 노인복지관, 지영아동센터,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장학사업과 이주민지원사업 등 밝은 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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