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행사 마친후 장종현 위원장에게 “작은 도움 주고 싶다”며 14기 동문 마음 전해
총회관 입주를 20여일 앞두고 리모델링 공사와 총회 이사 준비가 한창이다. 하지만 총회관 헌당을 위해서는 약 20억원의 건축헌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백석신학교 14기(회장:이성재 목사) 동문들이 최근 30주년 기념행사를 은혜롭게 마치고, “총회관 입주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며 300만원의 헌금을 전달했다.
총회관 건립 헌금은 지난달 31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연합학술대회가 끝난 후 총회관건립추진위원장 장종현 목사에게 직접 전달됐다.
백석신학교 14기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께서 제자와 후배들을 위해 추진하신 총회관 건립이 조만간 준공과 입주의 결실을 맺게 된다”며 “후배 목사들을 향한 큰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도 받은 사랑을 다음세대에게 물려주는 선배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회관 건립 추진은 지난 2013년 10월 처음 시작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새 총회관 대예배실에서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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