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EXPO서 ‘LINC+사업’ 우수상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바 있는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산학협력단이 불과 반 년만에 주관단체로부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 EXPO’의 ’LINC+페스티벌‘에서 백석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EXPO에서는 백석대학교 고경익 교수가 재단법인 산학협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고 교수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중점 교수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 정책연구’, 산학협동재단이 지원하는 ‘신학 인턴십 현황 진단 및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개선정책 연구’, ‘산학협동재단 장학금 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에 참여하면서 산학협력의 기틀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 교수는 연구업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8년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백석대는 EXPO 현장에서 글로벌호텔리어 협약과정에 참여해 ‘티(Tea) 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체험존은 ’LINC+페스티벌‘ 우수전시관으로도 선정됐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은 2012년 시작됐으며, 백석대학교는 5년간 총 5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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