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회자 충남지역 특별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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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 충남지역 특별기도회 가져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1.0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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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지난 2일 서산이룸교회 초청

"나라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한 기도회"

▲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 주최한 ‘2017 원로목회자 충남지역 특별기도회’가 지난 2일 서산이룸교회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임원순 목사)이 주최한 ‘2017 원로목회자 충남지역 특별기도회’가 지난 2일 서산이룸교회(백종석 목사)의 초청으로 서산에서 개최됐다.

원로목회자들은 ‘나라의 안정과 경제발전 및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의 1만2천 원로목회자들의 평강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성장과 서산이룸교회를 위해’ 등의 주제로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조석규 목사의 대표기도, 정일영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영백 목사가 설교했으며, 이상형 사관·이재성 목사·오세영 목사가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이상모 목사·백승억 목사·한은수 목사의 인사말과 백종석 목사(서산이룸교회 담임)의 환영사, 이재철 목사(서산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조규선 집사(전 서산시장)의 축사, 문세광 목사(한기원 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은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는 원로목회자 특별기도회를 통해 우리를 고치시고 하나되게 하시는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할 때”라면서 “한국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성결성을 회복하고 뱀처럼 지혜를 발휘해 위상을 회복하는데 원로목회자들이 앞장서서 기도함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백종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선배목사님들의 서산지역 방문을 진심으로 고개숙여 환영하고, 원로목사님들의 특별기도회를 통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더나가 세계선교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짐을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원로목사님들을 섬김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태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대한민국은 지금 어느 시기보다도 어려운 때를 보내고 있는데 이러한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기 위해 원로목회자 특별기도회를 마련했다”면서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라는 확신으로 나라와 민족, 교계와 교회를 위해 정기적인 각 지역별 특별기도회 등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영성을 회복하는 기도운동의 선봉에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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