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원한 백석인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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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한 백석인임을 기억하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11.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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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신학동문회 주관, 개교기념일에 맞춰 매년 실시키로

제1회 백석인의날 기념축제, 지난 1일 방배동서

▲ 제1회 백석인의날 기념축제가 개교기념일인 지난 1일 진리동 지하 식당에서 거행된 가운데 테이프 커팅으로 축하의 시간을 열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신학 등 백석학원의 개교기념일인 11월 1일 백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1회 백석인의 날’ 기념축제를 방배동 백석신학교 진리동 지하 식당에서 2백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최현기 목사)가 주최하고 백석신학 동문회(대표회장:음재용 목사)가 대표주관한 가운데 백석대학교 산하 신학대학원동문회(대표회장:김경석 목사), 목회대학원동문회(회장:조창상 목사), 실천신학대학원ATA동문회(대표회장:조래자 목사), 총회전국여목회자연합회(대표회장:박인숙 목사)가 공동주관해 진행했다.

예배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백석학원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가 참석해 환영사를 전한데 증경총회장 양병희 장원기 이종승 목사의 격려사와 유만석 노문길 정영근 목사의 권면이 있었으며, 동문으로 타교단에서 사역하고 있는 송일현 목사(한기부 이사장)와 정학채 목사(예장개혁 증경총회장), 박요한 목사(합동해외총회 총회장)와 진흥문화 회장 박경진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장종현 설립자에게 백석대학교 7대 총장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동문인 이주훈 목사와 박경배 목사에게도 부총회장 당선 축하패를, 장원기 목사와 유만석 이종승 노문길 정영근 목사와 한진수 사모(김준삼 목사)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중국선교사로 헌신하다가 하늘나라고 간 고 서한계 선교사 사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각 기수 회장단과 임원들에게도 취임패가 증정됐다.

이날 예배는 학부동문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만열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강형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여목회자연합회와 이평찬 목사의 특송과 백석정신아카데미 총재 허광재 목사의 ‘백석인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산하 회장단인 김경석 조창상 조래자 목사와 여목회자연합회 박인숙 대표회장, CTS여성부흥협 이기쁨 대표회장의 축사, 유충국 총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음재용 목사는 “11월 1일은 우리의 오늘이 있게 한 모교의 생일이며 은혜 가운데 41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백석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위상을 높여 주신 스승님을 공경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웃고 즐기고 기쁨으로 하루를 보내는 축복의 날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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