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목회자 위한 납세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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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목회자 위한 납세 세미나 열린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10.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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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 11월 15일 천안성은교회에서

(사)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김경원 목사, 대표회장:김태일 목사, 이하 교갱협)가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중부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대처법을 공개한다.

교갱협 중부지역협의회는 다음달 15일 오전 천안성은교회(담임:김신점 목사)에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종교인 과세 시행에 대한 교회의 과제 및 대처’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교갱협은 “종교인 과세를 위한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종교인 납세가 201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당장 교회 예산부터 납세시스템에 맞춰 수립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매뉴얼이나 지침조차 나온 게 없는 실정”이라며 “이분야의 전문가인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를 모시고 풍성한 현장 경험과 해법을 듣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또 “교회의 성숙과 부흥을 위해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와 장로, 재정담당자, 부교역자, 신학생 및 사모들의 사역에 실제적인 적용과 바람직한 안목을 갖는데 도움을 주기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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