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S 교수진, 동문 선교사 방문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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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S 교수진, 동문 선교사 방문해 위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10.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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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방문해, 서남아시아 및 태국 선교사 격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이하 ACTS) 교수진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선교사 동문 수련회를 통해 서남아시아에서 사역하는 ACTS 졸업생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교수진과 ACTS 출신 서남아시아 사역자들은 태국 방콕에서 만나 사역 현장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ACTS 안효영, 이한영, 정홍열, 허주 교수가 함께 했으며 약 30명의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이한영 교수는 창세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홍열 교수는 종교 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루터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수련회를 통해 졸업생과 가족들은 영적 충전의 시간을 갖고 풍성한 교제와 육신의 휴식도 얻었다.

이를 위해 ACTS 교수진들은 자비량으로 섬겼으며 학교 측도 동문 선교사들을 위해 선물과 식사를 마련했다.

ACTS 교수들은 지난 19일에는 태국에서 사역하는 동문 선교사들과 간담회 및 식사자리를 갖고 타문화권 생활과 사역 고충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20일에는 ACTS를 졸업한 태국인 동문을 만나 졸업 이후 사역에 대한 간증을 들었으며 방콕 성경 신학교를 방문해 태국의 목회자 교육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정에 참가한 허주 교수는 “많은 ACTS 졸업생들이 선교지에서 하나님나라를 섬기고 있는데 이들을 방문하고 위로할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면서 “앞으로 동문들을 섬기고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소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졸업생들 또한 먼 곳까지 마다하지 않고 방문한 교수진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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