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감사위, 지난 12일 회의
총회 규칙개정에 따라 연 1회 정기감사 외에 매년 총회본부를 대상으로 하는 분기감사가 추가됨에 따라 감사위원회(위원장:이병후 목사)가 내년 2월 분기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감사위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내년 2월 22~23일 분기감사 일정을 확정하고 총회 실행위 회의록, 임원회 회의록, 특별행사, 전회기 감사 지적사항, 회계부분 등에 대해 감사하기로 했다.
정기감사는 총회 직전인 내년 8월 6~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총회본부에서 각 부서와 기타 기관을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부서는 감사 일주일 전까지 회의록과 회계장부,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에 앞서 감사의 통일성과 전문성을 위해 6월 경 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감사위는 회의에 앞서 송정섭 목사의 사회로 이강섭 장로의 기도 후 위원장 이병후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 결정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열릴 신임원교육에서 감사위원장이 감사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도록 건의키로 했다. 또 모든 부서의 재정 지출은 영수증 첨부를 원칙으로 하고 반드시 실천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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