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선교회 21주년 기념 ‘이슬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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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선교회 21주년 기념 ‘이슬람 세미나’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10.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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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이 알아야 할 이슬람 세미나' 다음달 12일 영동제일교회

FIM국제선교회(대표:유해석 선교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다음달 12일 영동제일교회(담임:노태진 목사)에서 ‘크리스천들이 알아야 할 이슬람’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강사로는 신반포중앙교회 김지훈 목사와,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선교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박상봉 교수가 나선다.

김지훈 목사는 ‘종교개혁과 이슬람’을, 유해석 선교사는 ‘딤미(Dhimmi) 이슬람 치하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을, 박상봉 교수는 ‘종교개혁자 하인리히 불링거와 이슬람’을 주제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FIM국제선교회는 “세계 인구의 20%가 넘는 16억 명 가량이 무슬림이다. 한국도 2020년까지 350만 명의 외국인이 정착해 살 것이라고 알려져 이슬람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을 보는 시각과 종교개혁자들의 이슬람에 대한 시각을 아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고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슬람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가운데 하나”라며 “크리스천들이 이슬람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해답을 이번 세미나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참석자에게 논문집이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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