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차 정기총회 개회…3차 투표 끝에 진영석 목사 당선
기독교한국루터회 신임총회장에 소명교회 진영석 목사가 당선됐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제47차 정기총회가 경기도 양평군 소재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첫째 날(12일) 오후 회무에서는 신임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현 부총회장인 한영복 목사(복음교회)를 비롯해 도봉교회 김은섭 목사와 소명교회 진영석 목사의 3파전이 예상된 총회장 선거에서는 3차에 걸친 열띤 투표 끝에 진영석 목사가 선출됐다. 총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총회는 현재 정회했으며 저녁식사 후 남은 임원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47차 기독교한국루터회는 이번 총회 주제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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