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백석비손갤러리에 전시회 오픈
미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백석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생들이 지난 25일 백석비손갤러리에서 ‘제4회 PISHON(비손)정기전’을 개최했다.
대학원 주요 보직자와 작가, 그리고 대학원 미술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리동 2층에 위치한 비손갤러리에서 오픈행사가 열렸고, 21명의 작가가 정성을 들인 작품들이 갤러리에 하나씩 소개됐다.
‘그리고 그가 부르시니’라는 주제로 동문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학문과 직업의 훈련을 통해 얻은 신앙 이미지를 그림으로 고백했으며, 삶이라는 시간의 연속성 위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인식하며 부르심에 합당한 일꾼이자 작가로서의 사명을 작품에 담아냈다.
대학원 교학처 이경직 처장은 “비손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독교미술 전공 학생들의 다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고, 기독교 작가들의 작품도 폭넓게 전시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양질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손동문전은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백석대학교 대학원 기독교 미술학과 졸업생들의 정기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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