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를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교인들을 말씀에 굳게 세워 기도하는 일꾼으로 양성하는 말씀양육콘퍼런스가 열린다.
담임 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하는 ‘제15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40일 말씀양육콘퍼런스’는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둔산제일교회에서 열리며, 새신자 정착과 양육, 기존 교인들의 사역 활성화, 교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제들이 소개된다.
40일 말씀양육은 둔산제일교회 문상욱 목사가 개발한 것으로, 새신자가 40일 만에 성령을 받고 충성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는 교회, 40일 말씀양육으로 매월 100~150명의 새신자가 끊임 없이 인도되는 교회, 모든 교인들이 예배 참석과 하루 1시간 이상 기도하는 교회, 청년 대학부가 매주 2천 명 이상 예배 드리는 둔산제일교회의 실제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콘퍼런스는 문상욱 목사의 주제강의로 시작되며, 권태희 사모와 권혁중, 강진문 목사의 말씀양육, 40일 말씀양육 참관, 둔산제일교회 양육시스템, 청년사역 세미나로 진행되며, 질의응답과 적용사례 발표의 시간도 갖는다.
콘퍼런스는 부흥되지 않고 정체상태이거나 새신자가 왔지만 믿음을 세우는 프로그램이 없는 교회, 교인들이 기도하지 않아 사역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목회자,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마음이 아픈 목회자들과 교회를 위한 실제 해결방안들을 공개한다.
120명으로 한정되며, 등록비는 35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둔산제일교회 홈페이지(www.doonsan.org)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042-486-8470~2)로 문의하면 된다. 콘퍼런스는 일부분만 참가할 수 없고, 수요 예배를 포함한 모든 일정에 빠짐없이 참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