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 가치로 세상을 섬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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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가치로 세상을 섬겨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9.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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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홍 목사 초청, ‘제1회 보람그룹 영성 수련회’ 개최

‘제1회 보람그룹 영성 수련회’가 지난 9일 천안 보람상조 연수원에서 5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람그룹 기독교 동호회인 ‘신우회’와 보람그룹 사목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영성 수련회는 보람그룹 임직원 및 보람가족들의 단합과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엘림주찬양교회 최철홍 담임목사가 보람그룹 임직원들과 보람가족들에게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번 수련회에서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읍시다(갈2:20)’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최철홍 목사(엘림주찬양교회 담임)는 “진정한 기독교인으로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버리고 주님의 믿음 안에서 죄를 회개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 모든 것을 양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양심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 목사는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성령과 동행한다면 영혼도 사회도 모두가 함께 새로워진다”고 말해, 참가자들에게 기독교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끝으로 최 목사는 “목사로, 사업가로 그리고 선교사로서의 삶에 충실하며, 사랑과 화평이 충만한 은혜로운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이 시대를 섬기는데 앞장서겠다”는 소명을 전했다. 아울러 보람그룹 신우회와 함께 꾸준한 사회봉사와 선교로 세상을 밝힐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영성 수련회의 주관을 맡은 ‘신우회’는 보람그룹 사내 사목실(최용석 목사, 정지호 목사, 임태훈 목사)이 주축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일터를 넘어 사회까지 전파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5년 12월 보람상조 인천본부를 시작으로 조직됐다. 이후 사업부별로 15개의 신우회가 조직됐으며, 정기적인 예배와 더불어 제자훈련과 국내외를 넘나드는 선교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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