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를 거룩한 예수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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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로데오를 거룩한 예수공동체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09.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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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지난 17일 거룩한빛예수마을교회 설립예배 드려
▲ 거룩한빛예수마을교회 설립예배가 지난 17일 드려졌다.

젊은이들의 거리 ‘압구정로데오’를 거룩한 예수공동체로 세워나가기 위한 기도의 행전이 시작된다.

서울강남노회(노회장:설충환 목사)는 지난 17일 ‘거룩한빛예수마을교회(담임:황종석 목사)’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거룩한빛예수마을교회 황종석 목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1년 전부터 기도모임을 시작하고, 모임 회원들이 40일 금식기도를 해왔다”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압구정로데오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함께 준비해 준 성도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황 목사는 또 “거룩한빛예수마을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지역을 예수마을 공동체로 이루어가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유영희 목사의 사회와 부노회장 양동하 목사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윤승한 목사의 성경봉독과 거룩한 빛 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의 특송이 있었으며 노회장 설충환 목사가 ‘예수마을’(계시록 22장1~5절)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생수의 강을 이루고 십자가의 증거로 생명나무를 풍성히 이루며 섬기기를 기뻐하고 거룩한 빛, 은혜의 빛으로 지역과 열방에 복음의 은혜를 전해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부회계 추금엽 목사의 봉헌기도와 거룩한 빛 예수마을교회 황종석 목사의 설립경과보고, 총회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권면과, 명예노회장 박해래 목사의 축사, 통합 평북노회 명예노회장 이만규 목사(신양교회)의 축사, 이광재 목사의 특송 후 직전노회장 이동수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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