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1신] 예장 통합 제102회 정기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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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신] 예장 통합 제102회 정기총회 개회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9.18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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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주제, 18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열려
▲ 예장 통합총회 제102회 정기총회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18일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개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2회 정기총회가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18일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에서 개회했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교단 도약을 모색하게 될 통합총회에는 전국 67개 노회 중 66개 노회에서 전체총대 중 1460명 중 1341명(91.8%)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목사부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이번 총회 주제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특히 최기학 목사는 “거룩한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가 마을 공동체를 위한 섬김 센터가 돼야 한다. 복음의 비밀을 가진 교인들이 마을공동체를 정직하고 성실하게 섬겨 잃어버린 사회적 신뢰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교단이 나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총대들은 총회 회무 시작에 앞서 성찬예식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했다. 이날 봉헌예배에서 드려진 예물은 쪽방촌 노숙자들과 마울목회연구소 후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개회예배 후 총대들은 잠시 휴식을 갖고 첫 회무 안건으로 임원선거를 16시 30분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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