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노회장로회 신임 회장에 윤정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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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노회장로회 신임 회장에 윤정원 장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7.09.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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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새중앙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 안양노회장로회가 지난 16일 새중앙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양노회장로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윤정원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양양노회장로회는 지난 16일 새중앙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직전회장 이용호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계보고와 감사보고 후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남양주영광교회 윤정원 장로는 “최근 아들을 여위고 슬픔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복음을 위해서는 쉴 수 없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장로는 이어 “안양노회장로회는 탄탄한 조직과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전장연을 위해서도 늘 앞장서서 헌신하는 아름다운 장로회”라며 “기도와 복음전도의 사명으로 무장된 참 십자가 군병들로서 어려운 이 시대에 세상을 밝히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멋진 장로회로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신임 임원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이우철 장로, 부회장에 이종규 신기호 장로가 선임됐으며, 총무 김수호 장로, 부총무 이명진 장로가 세워졌다. 이밖에 회계에는 안태윤 장로, 부회계에는 이상욱 장로, 서기에는 정해봉 장로가 각각 임명됐다.

정기총회는 신임회장의 사회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를 마친 뒤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앞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정해붕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최병용 장로의 기도 후 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9~20절을 본문으로 ‘제자 삼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황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이 분부하신 복음전도에 최선을 다하는 장로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특별중보기도에서는 김광훈 장로와 서봉주 장로, 이우철 장로, 조계홍 장로가 각각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대신교단 총회와 산하 노회를 위해’, ‘전장연과 안양노회장로회를 위해’, ‘새중앙교회와 당회장 목사님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우환 장로와 수석부회장 안문기 장로가 참석해 은혜로운 총회가 될 것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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