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교회, 은퇴원로목사회 예우초청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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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교회, 은퇴원로목사회 예우초청 감사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9.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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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구대신 원로목사 및 사모 60여명 참석

▲ 청운교회는 지난 7일 대신은퇴원로목사회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초청하고 예우초청 감사예배를 드렸다.

청운교회(담임:강대석 목사)는 지난 7일 대신은퇴원로목사회(회장:김춘국 목사) 원로목사들을 초청하고 예우초청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회장 김춘국 목사의 사회로 조성덕 목사의 기도와 청운교회 여성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청운교회 강대석 목사가 목사가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 15:9-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대석 목사는 “귀한 선배 어르신들을 모시게 돼 감사드리고 특별히 애쓰시는 사모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본문에서 바울이 은혜라는 말을 세번이나 반복하고 있는데 은혜는 값없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으로서 우리는 때를 따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인간으로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라면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기에 위대한 사도가 됐는데 바울에게 있어서는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와 병마와 옥에 갇힘과 죽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오택근 목사) △교단과 지교회를 위해(김홍구 목사) △청운교회와 원로목사회를 위해(강동환 목사) 특별기도 했으며, 총무 구문회 목사의 광고와 백석원로목사회장 손양도 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이무웅 목사의 중식기도가 있었다.

이날 원로목사회 회장 김춘국 목사는 원로목사들을 초청해준 청운교회와 참석해 준 백석원로목사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청운교회가 품고 있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운교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들에게 와이셔츠와 타올을 선물로 전달하고, 정성껏 준비한 중식과 함께 교통비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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