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김포영광교회서 국제레크레이션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아프리카에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월드브릿지미션(대표:박영민 목사)에서는 제11차 아프리카 우물파기 프로젝트 무료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2시 김포영광교회 본당에서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사단법인 국제레크레이션협회(회장:이광재 박사)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가운데 원더플쉐어링 ‘세남자 3인3색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갓페라가수 김민석과 팝가수 이평찬, 클레식테너 박주옥이 출연해 특색있는 공연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는 웃음치료사 이광재 목사의 사회로 김두관 국회의원과 김용태 국회의원, 강복열 목사가 축사를 하고, 김포영광교회 박영민 목사가 인사를 전하며, 국제해피트리 댄스팀과 가수 김소휘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번 콘서트와 관련 박영민 목사는 “매년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아프리카에 우물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좋은 분들이 동참해 주어서 멋진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추석 명절 연휴에 방문하기로 돼 있는 아프리카에 좀 더 많은 우물들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브릿지미션은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현대쇼핑센타 2충에 ‘아프리카 겔러리카페’를 오픈하고 수입금 전액을 아프리카 선교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20여 명의 전문 바리스타들이 재능을 기부하며 아프리카 산 커피 원두를 판매하기도 하며, 커피농장에서 일하지만 커피맛을 모르는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본격 지원하게 된다
특히 콘서트가 끝난 후 10월 3일에 아프리카 기도원정대를 에티오피아로 파송하여 사역하게 된다. 우물파기사역을 비롯해 교회헌당사역, 고아지원사역, 염소은행사역, 망고나무심기사역, 소녀들을 위한 수제생리대지원사역, 추억의뻥튀기사역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