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기독교와사회대학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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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기독교와사회대학원' 개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9.0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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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대학원 개편해 2018년 적용, 평신도 석사 과정 운영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는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편하며, '세계선교대학원'을 '기독교와사회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독교와사회대학원은 평신도들의 기독교적 신앙관을 일깨우고 교회와 사회 안에서 감당해야 할 실천적 과제들에 대한 훈련을 위해 평신도 석사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독교와사회대학원에는 세계선교대학원에서 운영하던 기존의 선교학과에 더하여 신학연구학과, 상담복지학과가 신설된다. 

또 상담복지학과는 기독교 상담 전공과 사회복지 전공으로 운영되며, 사회복지 전공의 경우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평신도와 목회자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학과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기독교상담 전공은 기독교적 신앙과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을 둔 전문 기독교 상담 인력을 길러내며, 졸업하면 상담심리사(2급), 청소년상담사(2급), 목회상담사(2급), 기독교상담사(2급), 전문상담사(2급) 등의 응시자격이 얻는다. 

학교법인 장신대 이사회는 최근 이같은 개편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2018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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