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교회(박노훈 목사)가 주최하는 신촌바이블칼리지가 오는 9일 개강해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신촌바이블칼리지는 2014년부터 평신도들에게 건강한 신학과 성경지식을 전수해오고 있다.
박준서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다시 읽는 요나서’와 ‘구약의 복음서 이사야서’, 서중석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주의 기도’, 김동환 박사(웨슬리목회연구원)가 ‘종교개혁 500주년 소고:그 시작과 완성’, 민경배 박사(백석대)가 ‘한국 근대화와 기독교’와 ‘한국교회 찬송가사’, 기성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가 ‘개인 영성훈련’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복음주의 교단 평신도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9월 2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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