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 앞에서 우리는 토라의 사람으로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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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앞에서 우리는 토라의 사람으로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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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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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말씀의 보증인

유대인은 다른 사람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토라가 되어,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교육을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유대인들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히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기 위하여 유대민족을 선택하실 때, 보증인을 요구하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토라를 주시기 직전의 일이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토라가 가르치는 삶의 방법을 배우기 원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토라를 너희에게 주기 전에, 너희는 너희가 토라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살겠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는 보증인을 내 앞에 세워라.”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우리의 보증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해 하시며 말씀하셨다. “너희 조상들은 너희의 보증인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내가 아브라함에게 그의 자손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고 말할 때, 그는 나에게 말했다.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이렇게 말함으로 인하여, 아브라함은 이미 내게 빚을 졌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야곱보다 에서를 더 사랑하여 에서에게 복을 주려고 하였으나, 에서는 토라의 길을 따르지 않았으며, 야곱만이 토라의 길을 따랐다. 이처럼 이삭의 부부는 자녀를 편애하여 하나는 토라의 길을 벗어나게 하였으므로, 그 또한 너희의 보증인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야곱은 내가 자기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기까지 하였다. 구약성경 이사야 선지서의 말씀을 읽어보아라!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사 40:27) 내가 분명 야곱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내가 자기를 피하여 숨었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너희의 보증인 될 수 없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증인으로 인하여 고민에 빠졌다. 그들은 깊이 생각한 후 다시 하나님께 말했다. “우리의 미래의 지도자들과 선지자들이 우리의 보증인이 되게 해주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의 이러한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제안에 만족해하지 않으시면서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들의 지도자들 중 몇몇은 내게 대항할 것이다. 또 어떤 선지자들은 거짓 신들을 섬길 것이다. 너희들에게 토라를 주기 전, 더 나은 보증인을 내게 데려오도록 하여라.”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깊은 수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 때 백성 가운데 한 지혜로운 사람이 지도자들을 찾아와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토라를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보증인으로, 우리의 가장 소중한 것, 우리의 2세를 보증인으로 세우면 좋겠습니다.” 그 지혜자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그의 말은 하나님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특별한 지혜로부터 나온 것임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우리 아이들을 우리의 보증인으로 세우겠습니다. 우리에게 토라를 주시면, 아이들에게 토라를 바르게 가르쳐 지키게 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기 자녀들에게 토라를 가르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의 자녀들에게 토라를 가르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토라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토라의 길을 가르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토라를 따르는 삶을 보증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말한 뒤,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마음을 조아리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데, 하나님께서 드디어 허락하시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 좋다. 너희들이 세우는 너희의 2세들, 너희의 자녀들을 너희의 보증인으로 받아들이겠다. 그들이 너희를 바라 볼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말했다. “우리가 토라의 사람이 되어, 토라를 2세들에게 보여주어 따르게 하겠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토라를 주시며 말했다. “이제 너희에게 토라를 주노라. 너희가 이 가르침을 따르는 동안 나는 너희뿐만 아니라 너희 자녀들에게도 언제나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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