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거울
상태바
역사의 거울
  • 최낙중 목사
  • 승인 2017.08.23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지난 20여 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에이즈로 죽은 자가 2,500만 명이다. 부모의 에이즈로 고아가 된 자가 2,000만 명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에이즈로 죽은 것이다.

에이즈는 남성간의 동성애에 의해 감염된 것이 98%라고 한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 제일 좋다.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일도 차선책이 된다.

최근 아프리카 55개 나라 중에 38개 나라가 동성애는 개인, 가정, 사회, 나라를 망치는 죄악으로 인정하고 반동성애법을 제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동성애를 죄로 처벌 하면서 건강한 개인, 가정, 사회, 나라를 새로이 건설 중이다. 세계에서 동성애를 법으로 허용한 나라는 23개국이고 반동성애법을 제정한 나라는 80여 개국이다.

우리는 지금 동성애에 의한 폐해역사를 알아야 한다. 과거의 역사는 오늘을 보는 거울이다.

어떤 사실을 그대로 드러내거나 보여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거울이다. 전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압인과 간음하다가 하루에 23,000명이 죽임을 당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거울)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 되었느니라”(고전10:11)

그동안 동성애로 망한 나라와 민족 개인들에 대한 역사의 거울을 보라. 죄의 근원은 무지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호4:6). 인간의 행복에 대한 참지식은 사람을 자유케하는 진리뿐이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8:31-32). 결국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다(요17:17).

생각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성경에도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말하고 있다(롬8:6).

남을 내 몸처럼 여기는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이 주신다. 이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죄악과 싸우는 십자가의 군병으로 일어나야 한다.

죽어서 무덤 속에 누워있는 자들은 잠잠히 말이 없다. 우리는 산자의 하나님을 믿기에 입을 크게 벌려 외쳐야 한다, 역사의 거울을 보라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